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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레싱투게더, 베트남영산제자학교와 베트남 16쌍 노부부 금혼식
VNMEDIA
2010. 9. 13. 03:31
베트남 16쌍 노부부 감동적인 금혼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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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제자학교, 희망교회 건축 위해 성도들의 기도 필요
김남균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베트남 영산제자훈련학교에서 지난달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2시간 반 떨어진 동나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가난한 노부부 16쌍의 금혼식이 진행됐다.
영산제자학교 수련회와 함께 진행된 효잔치는 감동과 감격의 시간이었다. 베트남의 빈롱, 동도 지역에서 모인 160여 명의 가족들이 하객이 되어 이들의 금혼식을 축복했다. 웨딩업계 CEO들과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웨딩업계 NGO ‘더블레싱투게더’ 연합팀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메이크업, 반지 등 금혼식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후원했다.
금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들은 도우미로 나섰고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못할 감동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담긴 베트남 선교사진전은 9일 코이누르 주얼리숍에서 열려 많은 사람들에게 베트남 선교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지금 베트남에는 영산제자학교와 순복음희망교회 건축을 놓고 기도가 한창이다. 성도들의 헌신과 인도차이나선교회의 도움으로 영산제자학교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순복음희망교회도 3층 건물로 지어지고 있는데 선교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전건축을 위해 24시간 릴레이로 기도하고 있는 김남균 선교사는 14년 동안 베트남에서 선교하며 두 차례나 추방당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호치민 소망교회와 영산제자훈련원을 통해 원주민 제자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베트남에 신학교와 제자학교가 세워져 베트남이 성령의 땅으로 변화되도록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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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10. pm 15:10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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