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스포사, 바르셀로나 컬렉션서 하이꾸틔르 작품성 격찬받아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 2010’ 컬렉션에 아시아 최초 참가

로사 클라라ㆍ프로노비아스 등 30여명 참가 세계적인 컬렉션 캣워크에 성공 데뷔

 

지난 5월 20일(금)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각), 스페인의 바르셀로나PAVILION 8에서 열린 ‘Barcelona Bridal Week 2010’에 아시아 최초로

참가한 이승진스포사의 캣워크가 세계에서 모인 3여백명의 프레스와 유명 바이어, 셀러브리티들의 뜨거운 박수와 격찬 속에 성공적으

로 진행되었다. 이 날은 이승진스포사의 날이라고 불리울 만큼 현지 매스컴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하이 쿠틔르 브랜드 이승진

스포사의 대표 겸 디자이너인 이승진(41세)씨가 디자인한 총 30벌의 드레스를 컬렉션을 통해 지켜본 이탈리아의 저명 매거진 ‘화이트

스포사’의 디렉터 시모나 폴리(Simona Polli)는 “이승진스포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 컬렉션 사상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크레에이티브한 감각과 쿠틔르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라며 작품성을 높이 평가했다. 주관사인 플라케 인터내셔

널(SFFF) 회장 바코 플라케(Paco Flaque)와 대표 알렉스 플라케(Alex Flaque )는 “특이한 디자인의 쇼는 정말 멋있고 감동적이었다.”고

논평했으며, 특히 캣워크 후 백 스테이지로 몰려든 세계 각국의 프레스들은 그녀를 인터뷰하기 위해 힘든 몸싸움까지 벌일 정도로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또한18일부터 3일간의 컬렉션 후21 일(금) 부터 3일간 열린 국제 규모의 웨딩전시회에서는 1만5천여명이 참가 성황

을 이뤘으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 등지의 대형 바이어들이 수주상담과 계약을 위해 이승진스포사 부스에 연일 몰려드는 바람에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었을 정도. 이승진스포사측은 “첫참가임에도 너무나 큰 반응과 수주계약에 감사하다. 대한민국 웨딩의 위상을 세

계에 알리고 명실공히 한국 드레스의 수출의 길이 열리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컬렉션에

서 헤어&메이크업 디렉팅은 네스트바이유양희의 유양희원장이, 백제왕조의 장신구를 재해석한 장신구는 이승진스포사와 주얼리업체

드리아데(대표 이성은)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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