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레싱투게더, 베트남 웨딩업계 사랑의 NGO

 

더 블레싱 투게더 베트남

웨딩업계 사랑의 NGO

 

베트남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더 블레싱 투게더’2010연합이 뭉쳤다. 이승진스포사의 이승진 대표, 코이누르 송진희 대표, 아뜰리에 망고의 오진화 대표와 뷰티팀 조해솜 실장과 윤소영, 조경식 강원관광대 교수와 영양사최금옥, 박주현 사진작가와 VN미디어 김해경대표 등 9명의 CEO 전문가가 베트남에 사랑을 전한 것.

그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영산제자학교 김남균 교장을 도와 베트남 전역에서 모인 2백 여명의 현지인 가족 중에서 결혼식조차 올리지 못하고 사는 가난한 16쌍의 노부부들에게 금혼식을 올려주고 돌아 왔다.

특히 함께 하진 못했지만, 20여벌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전부, 소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한 프리마베라의 정민주 대표와 엘 스튜디오, 그간 몽고, 필리핀, 태국에 이어 베트남에까지 웨딩드레스를 지원한 김해연 에델과 본느마리에를 비롯해 베라왕 코리아, 신비주 오뜨꾸띄르 등이 연합,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는 물론쇼트 베일, 웨딩 관련 소품들을 후원, 사랑의 마음을 대신했으며, 모든 물품은 행사후 현지 기증했다.

더 블레싱 투게더 베트남을 이끈 VN미디어 김해경 대표는 앞으로 베트남을 비롯해, 캄보디아, 태국 등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영어캠프, 무료 결혼식, 컴퓨터교실 등 자립과 꿈을 심어주는 행사들을 계획중이다. 웨딩업계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따뜻한 움직임에 큰 박수를 보낸다.

문의 VN미디어 02 515 0655

 

-웨프, 웨딩21 2010년 9월호